21일 경기도 평생교육국은 지난해 경기도가 추진했던 4G운동을 부서 실정에 맞게 변형해 직원들에게 새로운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실천 가능한 과제로 선정했다며 분기별 독서토론회 개최, 상·하반기 복지시설 봉사활동, 도정시책 참여하기, 웃기는 생각, 행복한 생각, 별별 생각하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서토론회는 인재개발원의 독서아카데미 활용, 복지시설 봉사는 설날, 추석 등을 이용 또는 직장 내 봉사동아리 가입, 도정시책 참여는 4G, 소원, 천사되기 등에 적극 참여, 생각 많이 하기는 도청 제안활동 동아리 아이디어카페에 가입 등의 방법으로 손쉽게 실천이 가능하다는 것이 평생교육국의 설명이다.
한편, 평생교육국은 우수 참여 직원에 대해 모범공무원 추천, 해외시찰, 근무 평정시 가점 우선 반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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