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청와대 비서실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편안은 현재 2실9수석비서관 체제인 대통령실의 조직·인력을 축소하고 비서관의 권한을 줄이는 내용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공약에 따라 외교안보수석실과 국가위기관리실을 통합한 장관급의 국가안보실을 신설, 외교안보정책의 컨트롤타워로 삼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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