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황은성 시장 및 Christian Bischoff 판아시아로지스틱스 그룹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해당시설을 조성하는데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판아시아로지스틱스는 안성시 일죽면 당촌리 76,576㎡ 부지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자동차부품 전용물류센터(PDC)를 건립하게 된다.
이를 위해 520억원이 투자되며, 50~7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안성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하였으며, 시는 각종 인허가 및 필요한 행정절차에 협력하기로 했다.
판아시아 로지스틱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물류전문회사로서 전세계 150개국에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PDC가 지역을 대표하는 물류센터로, 금번 MOU 체결을 통해 판아시아 로지스틱스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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