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돌 타이니지 해외파 명품 앨범 발매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미니돌 타이니지가 해외파 프로듀서가 합류한 새 앨범을 발표한다.

21일 정오 공개되는 타이니지의 두번째 싱글 '미니마니모'에는 K팝의 트렌드 메이커드링 참여했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미나마니모'는 프로듀싱을 맡았던 로빈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곡이다. 팝락에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가미한 장르로 타이니지 사운드라 불리며 신상 K-POP의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스태프들의 면모는 화려하다. 타이니지의 의상과 헤어 스타일은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스타일링을 맡은 하빈이 맡았다. 타이니지는 힙합과 롤리타를 결합한 뉴욕 힙스터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인 '놀자'는 국악스케일의 멜로디를 채택해 만든 국악 접목곡이다. 국악 스타일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창조해 한국적인 K-POP의 이미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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