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 대상포진 고백 "얼굴에 수포가 점점 번진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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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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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대상포진 고백 (사진:KBS N)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야구 여신' KBS N 최희 아나운서가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최희 아나운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상포진이란 난생 처음 앓아본 병으로 공포의 도가니탕 며칠을 보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얼굴에 수포가… 그런데 이게 점점 번진다기에. 그런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조금씩 없어지고 있네요. 내일모레 괌 사이판으로 전지훈련 취재 가는데 가슴을 쓸어내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파보니 제일 중요한건 건강! 정말 또 건강입니다! 모두 꼭 잘 드셔야 해요"라며 "잠도 많이 자고 운동도 하시구요. 안 그러면 저처럼 소 잃고 외양간고칩니다. 암튼 열심히 외양간 고쳐서 출장 잘 다녀올게요"라고 덧붙이며 건강을 당부했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는 현재 여자 스포츠 아나운서 중 최초로 배구 중계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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