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전국 부동산공인중개사 3000여명을 대상으로 매수·매도세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집을 팔려는 사람보다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많다는 '매수세 우위' 답변이 0%를 기록했다.
반면 '매도세 우위' 답변은 91.9%에 달했다. 나머지 8.1%는 매수·매도세간 큰 차이가 없다고 답했다.
매수세 우위가 0%로 나타난 것은 조사를 시작한 2000년 1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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