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OCN '더 바이러스' 합류…핵심키 쥔 대학생

현우. 싸이더스에이치큐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현우가 OCN '더 바이러스'에 합류한다.

'더 바이러스'는 10부작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치사율 100%의 변종 바이러스를 막기위해 노력하는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현우가 맡은 김인철 역은 미스터리 대학생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데 한몫한다.

이번 작품에서 기존 캐릭터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만큼 현우는 지금까지와 색다른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파스타' '뿌리깊은 나무'에서 훈남 이미지를 선보였던 현우는 귀엽고 매력적인 인물에서 벗어나 마음 속에 뭔가 감춘 미스터리한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현우, 엄기준 등 출연진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OCN '더 바이러스'는 3월 방송 된다.

한편, 현우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일본 KNTV 한국 드라마 소개 프로그램 '도키메키 칸도라'의 MC를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