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가고 싶어" 50대 남, 위치추적장치 부숴

  • "교도소 가고 싶어" 50대 남, 위치추적장치 부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대구 북부경찰서는 22일 보호관찰 중에 위치추적전자장치를 파손한 혐의로 A(5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던 대구시 한 병원에서 교도소에 가고 싶다며 휴대용 위치추적장치를 바닥에 집어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0811월 미성년자 강간 등의 혐의로 이미 징역 3,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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