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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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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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2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추진하는 뮤지컬‘유령친구’제작비용 지원금으로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뮤지컬‘유령친구’는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학교폭력 예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제작은 전문극단인 단잠이 맡았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김종기 이사장은“이번 공연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환기시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운동으로 확대돼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 김경동 사장은“뮤지컬‘유령친구‘를 통해 학교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위안이 되고 서로를 존중하는 풍토가 조성됐으면 한다”며“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세상에서 청운의 푸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유령친구’는 오는 25~26일에 대학로에서 후원자 등을 대상으로 초청공연을 한 뒤 3월부터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중·고교를 찾아가 공연을 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청소년폭력예방재단(www.jikim.net, 070-7165-1058)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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