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이케아, 20억달러 투자제안 승인… 인도 진출 코앞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23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스웨덴 가구업체인 이케아가 본격적으로 인도 시장을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케아의 20억달러의 투자제안이 받아들어졌다.

2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인도 정부 산하 외국기업 투자승인기관은 7개월만에 이케아가 인도 현지에서 소매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주벤시오 마에츠 이케아 매니저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이를 위해 2015~2020년까지 20억달러를 투자해 인도에 25개의 소매점을 열겠다는 투자 제안서를 제출했다.

BBC는 최근 인도가 둔화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외국 투자에 관대해지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지난해 인도 정부는 외국인에게는 기존에 51%로 한정됐던 단일 브랜드의 소매업체 지분을 100%까지 늘리도록 허락했다. 인도의 유통시장 규모는 4500억달러에 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