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구암 허준 (사진:아주경제 DB)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주혁이 드라마 '구암허준'에 캐스팅됐다.
22일 MBC는 "김주혁이 새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주인공인 '허준'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이는 아버지이자 탤런트인 故 김무생이 1975년 일일극 '집념'에서 허준을 연기한 이후 38년만에 아들인 김주혁이 맡게돼 눈길을 끌었다.
김주혁은 "아버지에게 빚을 갚는 기분이다. 아버지께 제사 지내는 기분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주혁 외에도 명품배우 고두심과 백윤식도 캐스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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