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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컨트리맨이 2013 다카르 랠리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MINI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MINI 컨트리맨이 전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랠리 경기로 불리는 2013 다카르 랠리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MINI에 따르면 컨트리맨 ALL4 랠리카로 다카르 랠리에 참가한 몬스터 에너지 X-레이드팀은 총 38시간 32분 39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몬스터 에너지 X-레이드 팀은 이번 랠리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 이미 종합 선두로 올라서며 경기 종료까지 선두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케이 지글러 MINI 브랜드 총괄 수석 부사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랠리에서 8600km를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다는 것은 정말로 놀라운 업적”이라며 “MINI 컨트리맨 ALL4 랠리카는 2년 연속 우승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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