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택거래 건수 감소… 지난해 판매 건수 2007년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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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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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의 주택거래 건수가 2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부동산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2일(현지시간) 지난달 기존 주택거래 실적이 전달보다 1.0% 감소한 494만채로 집계됐다고 바락혔다.

이에 지난해 전체 기존주택 판매 건수는 전년대비 9.2% 증가한 465만채다. 지난 2007년 이후 최고치다.

지난달 기존주택 재고는 전달보다 8.5% 감소한 182만채를 기록했다 지난 2001년 1월 이후 최저치다.

주택 거래시세 중간치는 18만 800만달러로 전녀대비 1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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