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北京, 명품 쇼핑지로 부상…서비스거래액 전국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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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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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人民網)] 베이징시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22일 오전 9시 베이징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되었다. 이날 ‘2012년 베이징시의 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집행현황과 2013년 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초안에 관한 베이징시 정부 보고서’가 제출되어 심사가 진행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징은 국제 브랜드 쇼핑 선호 지역의 하나로 부상하여 이미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100대 브랜드 중 90개가 베이징에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2년 베이징시의 서비스 거래액은 전국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국내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15개 다국적 기업의 지역 본부가 베이징에 새로 둥지를 틀어 모두 127개의 지역본부가 위치하고 있으며 그 중 세계 500대 기업 중 84개 기업의 지역 본부가 베이징에 자리잡고 있다. 베이징시의 수출입 전체 총액은 4,079억 2천만 달러이고 외국기업이 직접투자한 외자의 실제 이용액은 80억 4천만 달러이며 이는 동기 대비 14% 증가한 수치이다. 아울러, 외국에서 베이징시에 직접 투자한 금액은 동기 대비 46%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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