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성남시 다문화가정자녀 한국어 방문교육 무로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23 08: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3월 1일부터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한국어 방문학습지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대상은 만4세~만9세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 1~3학년생이다.

협약을 맺은 웅진씽크빅 방문교사가 대상자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언어능력진단평가, 수준별 ‘한글깨치기’ 학습지 또는 ‘국어’ 학습지 등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10개월(학력미달자는 6개월 연장)동안 진행한다.

지난해 10개월 교육을 다 받지 못한 47명과 수혜자 중 학력 미달자 35명, 신규 다문화가정의 53명 자녀 등 총 135명이 이번 교육대상이다.

성남지역에는 4,099가구의 다문화가정이 있으며 이들 가정의 만4세~만9세 어린이는 881명이다.

시 정은숙 다문화팀장은 “결혼 이주여성 상당수가 자녀의 한국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언어 발달과 한국 생활에 대한 정보력을 높여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