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인-與지도부 오찬..조직개편ㆍ이동흡 거론될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23 08: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3일 당선 후 처음으로 여당 지도부와 공식 회동한다.

박 당선인은 이날 시내 모처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오찬회동을 갖고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오찬 회동에는 당에서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단과 주요 당직자, 국회 상임위원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당선인은 회동에서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정부조직법 개정안, 새 정부 초대 총리 및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각종 민생법안 처리 등에 대한 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회동에선 민주통합당 등 야당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문제도 거론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된다.

당 관계자는 “박 당선인과 당 지도부가 처음으로 만나는데다 새 정부 출범을 준비해야 하는 1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모든 현안이 논의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