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오른쪽)과 전웅 청춘합창단장이 23일 강남구 역삼동 아주빌딩 쉐 조세피나에서 후원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캐피탈과 청춘합창단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주빌딩 쉐 조세피나에서 청춘합창단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아주캐피탈은 7월 열리는 청춘합창단 정규 시즌 공연 ‘아름다운 동행’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밖에도 청춘합창단을 후원하는 1년 동안 아주캐피탈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방송출연 이후에도 전국 각지를 돌며 소외 계층을 위한 공연을 펼치는 등 청춘합창단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아주캐피탈의 이미지와 맞아 기업 메세나 차원에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춘합창단은 2011년 결성 이후 KBS 신년음악회, 청와대 만찬행사 초청공연, 미얀마 난민돕기 공연 등 30여 차례의 공연을 펼치며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춘합창단은 2011년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전국 3500명의 지원자 중 오디션을 거쳐 선발됐으며, 52세부터 85세까지 각계각층의 40명으로 구성돼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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