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헤어2:8' 공개 효능테스트 12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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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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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살아있는 비타민C를 12시간 이상 두피에 공급하여 발모를 촉진하는 신물질 비타민C 발모촉진제(양모제) 공개효능테스트 실험에 12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현대아이비티는 지난 1일부터 11일간 페이스북을 통해 신물질 ‘비타브리드C 헤어 파우더’를 적용한 보급형 양모제 ‘헤어2:8’ 공개효능테스트 실험 참가자 28명을 모집한 결과 12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들어 50대 1에 육박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신개념 비타민C ‘헤어2:8’ 발모촉진제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탈모에 대한 고민과 애절한 사연을 올려준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공개효능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모집인원보다 50배 가량 많은 참가 희망자가 신청한 것이다.

공개효능테스트 참가자들은 두피진단실에서 자신의 탈모부위 확인, 모발 밀집도, 모공상태, 모구진단, 두피진단 등 현재 두피상태에 대한 정밀진단을 실시했다.

또 앞으로 3개월간 헤어2:8을 사용하면서 1개월마다 피부과 병원을 방문해 기록일지를 작성하고 두피와 머리카락의 변화를 측정한다.

현대아이비티는 매달 효능테스트 진행상황을 집계해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통해 중간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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