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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칭다오, 디지털 문화체험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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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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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윤선 기자=칭다오(青島) 디지털 문화체험센터가 칭다오시 북부 빈하이(濱海)구에 세워진다.

디지털 문화체험센터 설립은 중국의 해변 관광과 칭다오 문화관광 시장의 특성을 살려, 특색인 '해양테마'와 '디지털 문화'를 핵심으로 한 종합형 문화관광산업 체험박람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디지털 문화체험센터 건축 면적은 총 15만㎡에 달하며 체험관과 창의센터 등이 설립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체험센터 건축사업 설계는 월트 디즈니 영화세트장을 설계한 미국 GGE사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람객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과학기술·스포츠가 접목된 종합문화관광지로 건축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칭다오 디지털 문화체험센터 사업은 칭다오시 중점 프로젝트 및 관광 대형 프로젝트로 선정, 2014년 말에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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