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24일 소외계층 대상 콘텐츠 나눔사업 '뽀로로 극장판' 무료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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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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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김포, 부천, 의정부, 평택 5개 지역 CGV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의 국내 개봉 바로 다음날인 오는 24일 오후 7시, 도내 5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객석 나눔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가 '뽀로로 극장판'의 제작사인 ㈜오콘, 배급사인 CJ E& CJ CGV의 지원으로,평택, 고양, 김포, 부천, 의정부 등 도내 5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다문화가족 1,200여명을 초청해 갖는 특별상영회이다.

상영회는 김문수 경기지사가 평택CGV를 방문하며, 김선기 평택시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단체장이 각 지역에 참석해, 초청 아동들과 함께 '뽀로로 극장판'을 감상한다.

'뽀로로 극장판'은 2012년 ‘신화창조 프로젝트’로 선정됐으며, 제작사 (주)오콘이 판교에 위치하고 있는 등 경기도와 각별한 인연으로 이번 ‘객석 나눔’ 특별상영회의 상영작이 됐다.

한편,‘신화창조 프로젝트’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시행해 온 사업으로, 2007년 '마당을 나온 암탉' 투자 지원을 통해 2011년 국내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수립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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