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서 조업하던 어선에 화재...선원 10명 모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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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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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3일 오전 7시경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동쪽 21마일 해상에서 조업하던 75t 장어 통발어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선원 10명은 바다로 뛰어내렸다. 그리고 인근에서 조업하던 같은 선단의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통영해경과 여수해경은 사고 현장으로 경비함정을 보내 화재를 진압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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