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업무경비 유용 지적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23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특정업무경비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 “(특정업무경비를) 콩나물 사는 데 쓰면 안되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사 출신인 황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중진연석회의 도중 이 후보자 문제가 거론되자 이같이 언급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황 대표 발언은 오후로 예정된 당 의원총회를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의총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