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리 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4분기에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렸다”며 “502억 달러 매출은 설립 15년 만의 실적으로 나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구글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에 비해 32% 늘어난 502억 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144억 달러로 집계됐다.
연간 순익은 10% 늘어난 107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구글 주식은 이날 폐장 후 거래에서 3.5% 오른 730.0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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