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도우미가 23~2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교육박람회'에 설치된 삼성전자 부스를 소개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가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다양한 스마트 기술 및 기기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교육산업 전시회인 ‘교육박람회’에 스마트 스쿨존, 솔루션 활용존, 제품 전시존 등을 설치·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스쿨존에서는 갤럭시노트10.1, 아티브 스마트 PC를 활용해 이동성이 강화된 수업환경과 교사 첨삭지도, 학생발표 등의 참여형 수업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또 1일 2회 현직 교사가 실제 수업사례를 바탕으로 가상수업을 시연하는 스마트교육 체험, 스마트기기의 화면을 65인치 대형 스마트 TV에 띄우는 무선미러링 기능을 활용한 수업,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75인치 대형 LED 디스플레이 등도 함께 선보인다.
솔루션 활용존에서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과학, 수학 등 교과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가 소개된다.
제품 전시존에서는 학교 내외부에서 교육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손쉬운 UCC 제작, S펜을 활용한 빠른 문서작성 등 스마트기기의 주요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장인 박은수 전무는 “정부의 교육정책에 부응하고 교사와 학생의 쌍방향 수업이 가능한 학습 솔루션과 스마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