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깔콘, 30주년 기념 ‘스위트 아몬드 꼬깔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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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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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롯데제과는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꼬깔콘이 새로운 맛, 편리한 포장의 ‘스위트 아몬드 꼬깔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제과가 스페셜에디션으로 선보인 ‘스위트아몬드 꼬깔콘’은 아몬드가 첨가돼 캐러멜 시럽이 코팅돼 고소하고 달콤한 스낵이다.

특히 포장형태를 컵과 셰어팩 두 가지로 만들어 용도에 따라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컵 포장(67g)은 걸어다니면서 먹기 편하게 만든 것으로, 특히 영화관에서도 먹기 좋기 때문에 팝콘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셰어팩 포장(22g)은 크기를 줄이고 6봉을 한 케이스에 넣어 나누어 먹을 수 있게 했다. 이들 제품은 포장 색상도 파란색으로 하여 기존의 빨강색과 크게 차별화했다.

꼬깔콘은 고소한 맛과 독창적인 모양으로 국내 콘스낵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제품이다.

꼬깔콘은 지난해 매출이 55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0% 이상 신장했으며 올해는 600억원 이상 매출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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