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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시스, 모잠비크 EMIS구축사업에 27억원 규모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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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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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비츠로시스는 23일 삼성SDS와 계약을 체결하고 모잠비크 내무부의 응급구난시스템(EMIS) 구축사업에 주파수공용통신(TRS)단말기 및 시스템을 납품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잠비크 정부가 수도인 마푸토(Maputo)와 경제 중심지인 마톨라(Matola)시의 소방 및 경찰 등 유관 기관들의 통신망을 구축함으로써, 범죄 및 테러를 예방하고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구난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텔트로닉의 총 1340대 TRS 단말기를 납품함에 따라 텔트로닉의 국내 총판을 갖고 있는 비츠로시스가 이번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비츠로시스는 장비 구매 및 납품, 시스템설치를 맡게 되며, 향후 3년 간 유지보수에 대한 책임을 맡는다. 총 사업규모는 270억원으로, 이 가운데 비츠로시스의 계약금액은 약 27억원 규모이다.

심종태 대표이사는 "국내 국가재난안전무선통신망(NEMA)사업은 당초 국가통합지휘망 구축에만 약 3600억원이 투입되는 것을 비롯해, 향후 10년 간 운영비용과 투자비용 등에서 약 1조원에 이르는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국내도 빠르면 올 상반기에 와이브로와 테트라 두 가지 후보기술을 중심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통신방식이 결정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이번 모잠비크 프로젝트 수주가 향후 국내 재난망 사업에 긍정적으로 작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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