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23일 신 회장이 자사주 4만주(지분 0.12%)를 매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입 금액은 18일 종가 기준 약 102억40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7일 신규사업 투자재원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자사주 4만주를 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말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의 합병을 통해 새로 출범한 롯데케미칼 지분은 롯데물산 31.27%, 호텔롯데 12.68%, 롯데홀딩스(일본법인) 9.3% 등이다. 신 회장의 누나인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도 1117주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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