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부산은행은 등록금 납부자를 대상으로 총 134명에게 장학금 및 경품을 증정하는 '청춘불패' 이벤트를 23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추첨 결과는 4월 중 부산은행 홈페이지 및 각 대학교를 통해 발표한다.
부산은행은 매년 매 학기마다 이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캠퍼스라이프 지원 이벤트’, ‘대학생 힐링캠프’, ‘대학축제 운영 지원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등록금부터 토익응시료까지 대학생활을 지원하는 ‘캠퍼스라이프 지원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등(1명) 최고 300만원의 전액 장학금’, ‘2등(3명) 최고 150만원의 반값등록금’, ‘등록금 캐쉬백 30%(10명)', ‘전공서적 구입비(20명)', ‘토익응시료(100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추첨에서 뽑힌 100명을 부산은행 연수원으로 초청해 1박 2일 '힐링캠프'를 개최하며, '레크레이션’, ‘취업특강’, ‘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학생수 대비 부산은행으로 등록금을 납부 비율이 높은 3개 대학에는 최고 200만원의 대학축제 운영비를 지원한다.
부산은행 마케팅그룹의 박영봉 부행장은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미래 인재인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 추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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