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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찾아가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설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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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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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0년 이상된 공동주택(연립, 아파트) 단지에 대해 재건축·재개발 절차 등을 설명하는 '구민에게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내 20년 이상된 공동주택 단지는 총 34개 단지로 아파트 7개단지, 연립 27개 단지이다. 대다수가 주거환경이 열악해 주거환경정비가 필요한 단지들이다.

이들 단지에 대해 우선 1월 말 이후부터 설명회 신청 안내문을 발송한다. 희망단지는 오는 3월부터 해당 단지별로 맞춤형 리모델링, 정비사업 추진 절차 및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기타 단지들도 구민들이 구청 주택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향후 투명한 주거환경 정비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구 주택과(☎2627-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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