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은 23일(현지시간) 지난해 해외 소비액이 222억달러(약 23조6652억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공식 집계 사상 최대치다.
브라질 국민의 실질소득이 증가한데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의 강세로 해외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외 소비는 지난 2010년 164억달러(약 17조4824억원), 2011년 212억달러(약 22조5992억원)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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