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연구팀, 유도만능줄기세포로 신장 조직 일부 생성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오사후네 켄지 일본 교토대 부교수 등은 22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iPS세포를 이용해 신장 세뇨관 일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iPS세포는 피부세포 등에 특정 유전자들을 집어넣어 배아줄기세포처럼 인체의 다양한 세포로 자라는 원시세포 상태로 만든 것이다.

이번 연구는 인공 투석 치료를 받는 신부전(콩팥 기능 상실) 환자를 치료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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