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오사후네 켄지 일본 교토대 부교수 등은 22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iPS세포를 이용해 신장 세뇨관 일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iPS세포는 피부세포 등에 특정 유전자들을 집어넣어 배아줄기세포처럼 인체의 다양한 세포로 자라는 원시세포 상태로 만든 것이다.이번 연구는 인공 투석 치료를 받는 신부전(콩팥 기능 상실) 환자를 치료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관련기사‘줄기세포+항암요법’으로 악성뇌종양 치료보건당국 "日 원정시술 미허가 줄기세포치료제 주의해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