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락앤락이 내열유리 밀폐용기 브랜드 락앤락글라스를 홈쇼핑에서 론칭한다.
락앤락은 25일 오후 3시 50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락앤락글라스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베트남 내열유리 공장 준공을 기념한 것이다.
락앤락글라스는 500℃ 고온에도 문제없으며 열충격에 강해 전자레인지·오븐·냉동실·식기세척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뚜껑을 여닫는 부분의 돌기를 없애고 내열유리의 두께를 얇게 만든 디자인으로, 2011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영한 락앤락 온라인 사업본부 상무는 "락앤락 고유의 기술로 만들어진 내열유리 밀폐용기인 락앤락글라스를 국내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