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오니 80대 노모 목에 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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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지난 23일 오후 9시경 충북 영동군 한 주택에서 A(81.)씨가 흉기에 찔린 것을 아들B(5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목 부분을 찔린 A씨는 병원으로 이동됐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부인과 아들을 데리고 외출했다 돌아오니 어머니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과 반항한 모습이 없는 현장 정황상 자살로 보고 있지만 자살할 만한 요인이 없었다는 가족 진술로 봐서 타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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