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블랙리스트 사연 공개 "방울 토마토 때문에 美 세관 걸려"

  • 서현 블랙리스트 사연 공개 "방울 토마토 때문에 美 세관 걸려"

서현 블랙리스트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미국 공항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연을 밝혔다.

23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서현은 "방울토마토를 원래 기내에서 먹으려고 비닐에 싸갔다. 세관 체크 물품에 음식물을 체크해야 하는데 없다고 체크를 하고 잠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방울 토마토가 있다는 것을 잊고 여행가방을 갖고 나갔는데 공항에 있던 개가 냄새를 맡더라. 공항 사람이 "이 여행가방 누구거냐"고 묻길래 내꺼라고 하니깐 "왜 음식물이 없다고 체크를 했냐. 너는 거짓말쟁이다"라고 했다. 그 후부터 블랙리스트에 올라 미국공항에 가면 불려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