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M 이민정책연구원, 이주와 개발 세미나 25일 개최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국제이주기구(IOM) 이민정책연구원은 고용허가제 등 이주민 정책과 국제개발협력 정책의 연계를 모색하는 ‘아시아 내 이주와 개발’ 세미나를 25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연다.

외교통상부와 공동 주최하는 이 세미나에는 외교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국무총리실 등 관련 업무 담당 팀장, 과장들이 참석해 이주와 개발에 대한 국내외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일관성을 실현할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캄보디아대학 라타냐 교수 등 인력 송출국의 학자로부터 개발도상국의 입장을 듣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 연구원은 IOM은 매년 인력 송출국과 유입국의 정책당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와 개발에 관한 포럼(GFMD)’을 열어왔으며 선진국들도 이민과 개발정책을 연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민정책연구원 신지원 박사는 “노동이주가 개발 지원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게 개발 친화적 이민정책”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