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반크 지구촌시민학교 1박2일 캠프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25~26일 경기도 성남시 시흥동의 KOICA 연수센터에서 '지구촌시민학교 1박2일 캠프'를 연다.

한국의 공적원조(ODA)와 글로벌 이슈에 적극 참여하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 캠프에는 반크의 우수활동 회원 150명이 참가한다.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이들은 캠프 기간에 '꿈과 진로', '한국사 스토리텔링', '한국의 미래 비전', '글로벌 이슈' 등을 주제로 홍보 전략을 수립한다.

장현식 KOICA 이사와 박기태 반크 단장으로부터 특강도 듣고 비전 연극, 퀴즈대회 ’지구촌 평화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도 꾸민다.

지구촌시민학교는 지난 2011년부터 반크와 KOICA 지구촌체험관이 공동주최해 지금까지 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한국 역사를 바로 알리고 지구촌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SNS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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