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스트레칭’으로 건강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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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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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강추위를 맞아 각종 야외활동을 하기 쉽지 않은 요즘 실내 스트레칭으로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밀폐된 방 안과 사무실 등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보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비만, 관절 통증과 각종 질병에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칭은 낮은기온 때문에 움츠러든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하고 관절과 인대의 긴장을 풀어줌으로써 외출이나 운동 중 부상 위험을 낮춰준다.

또 상체와 하체를 골고루 자극해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비만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이길용 구로예스병원 원장은 “지난 연말부터 계속된 한파와 잦은 폭설 때문에 척추·관절질환 및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며 “겨울철엔실내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척추·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유행하는 독감 등 면역력 약화로 생기는 각종 질병을 예방할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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