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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진해운, 운임인상 기대감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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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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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진해운이 운임인상에 따른 실적모멘텀 기대감에 상승세다.

24일 한진해운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73%(350원)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 신지윤 연구원은 “1월 중순 구주항로와 미주항로 운임인상(GRI) 성공에 이어 1월말~3월초까지 성수기할증료 명목의 운임인상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면서 “춘절 이전 짧은 성수기 효과, 미 동부 파업에 대비한 선제적 수요, 태풍 샌디 복구수요 등이 단기적 드라이버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5월 1일로 갱신되는 미주항로 연간 운임계약이 작년에는 실패했지만 올해는 이미 일부 대형 화주와 조기계약에 성공했기 때문에 큰 폭의 인상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그는 “2월 회사채 2000억원 만기 도래가 예정돼 있지만 현재 1000억~15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11월에 영구채 발행이 차질을 빚었지만 자금상환 스케쥴에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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