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타플렉스, 계열사 해산 결정에 약세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스타플렉스가 경영악화로 인해 계열사인 스타케미칼을 해산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2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스타플렉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440원(6.53%) 내린 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타플렉스는 전날 화학섬유 제조·판매사인 출자법인 스타케미칼을 해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근 화학섬유 산업의 장기불황으로 인한 경영악화로 주주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주총회 결의로 해산한다”며 “출자 금액 회수로 향후 손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자 금액은 527억원이고 이는 자기자본 대비 63%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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