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中 최초의 국제송유관 5천t 이상 원유수송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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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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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新華網)] 2012년 말까지 중국 최초의 국제 송유관 중국•카자흐스탄 송유관을 통해 수입된 원유 누적량이 5,000만 톤을 넘어섰고 금년 이 송유관의 수송 능력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우루무치(烏魯木齊) 세관 측에 따르면, 2006년 5월 중국•카자흐스탄 송유관이 정식 개통된 이후 중국은 이미 5,080만 톤의 원유를 이 송유관을 통해 수입하였고 거래액은 328억 5천만 달러에 달하며 363억 위안(약 6조 2,214억 원)의 세금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루무치 세관의 통계 분석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중국이 송유관을 통해 원유를 수입하는 주요 무역 대상국이며, 2012년 중국이 송유관을 통해 수입한 모든 원유는 기업이 주체로 하여 주로 신장 위구르자치구(新疆維吾爾自治區)와 베이징시로 수송되었다.

중국•카자흐스탄 송유관은 중국 최초의 국제송유관으로 서쪽 카자흐스탄 아타수(Atasu)에서 중국과 카자흐스탄 국경 아라산커우(阿拉山口) 항구를 거쳐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의 두산쯔(獨山子)석유화학지사로 이어져 있다. 총 길이는 약 1,200k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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