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사망자수 늘고 혼인·이혼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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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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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청, 2012년 11월 인구동향 발표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지난해 11월 우리나라 인구동향이 출생아와 사망자수는 늘고 혼인과 이혼 건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수는 3만8400명, 사망자수는 2만2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각가 2.9%, 2.8% 증가했다. 반면 혼인은 3만500건, 이혼은 990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각각 3.2%, 4.8% 줄었다.

시도별 출생아수는 전년동월보다 서울, 부산, 인천 등 8개 시도는 증가했고 경기, 강원 2개는 감소, 그 외 6개 시도는 유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사망자수는 부산, 인천, 광주 등 8개 시도는 증가, 서울, 충남, 제주, 3개 시도는 감소했다.

혼인건수는 서울, 대구, 인천 등 8개 시도에서 감소했고 이혼은 부산만 증가했고 서울, 인천, 광주, 등 9개 시도가 감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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