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고 있는 비알코리아는 23일과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국 가맹점주 및 임직원이 함께한 2013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던킨도너츠 정책설명회는 던킨의 20년 역사를 표현하는 영상과 함께 무빙 샌드애니메이션이 선보였다. 이어 2013년의 주요 정책과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도 가맹점주들에게 전달됐다.
또 2012년 한 해 매출성장과 매장관리 우수점포, 장기운영 점포 등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배스킨라빈스 정책설명회에서는 새롭게 출시되는 주요 신제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이 2013년 주요 정책으로 소개됐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달의 새 맛’ 신제품들과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새로운 문화를 개척한 ‘와츄원’, ‘큐브’ 등은 2013년 더욱 산뜻해진 디자인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비알코리아는 정책설명회를 통해 가맹점주과의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을 전달했다.
이를위해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123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가맹점주들이 각종 경조사에도 마음 놓고 휴가를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점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작년에 시작된 ‘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정책설명회를 통해 본부와 가맹점 간의 소통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며 “특히 올해 정책설명회에서는 상생경영 프로그램 확대가 가맹점주들에게 큰 힘이 돼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