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나부터 실천해요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사업소는 지난 23일 덕정역을 중심으로“내 집․내 점포 앞”눈 치우기 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과 공무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집과 점포 앞에 쌓인 눈을 내가 먼저 치움으로써 보행동선 확보 및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캠페인은 회천1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덕정역 앞까지 약 500m 구간을 돌며, 길거리를 오가는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내 집·내 점포 앞 눈은 내가 먼저 치울 것을 당부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폭설이 내리면 차량 소통이 많은 도로부터 제설장비와 인원이 우선 투입된다”며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상가주변과 골목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눈 치우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져 보행환경 개선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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