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공원녹지 인수자문단”위촉식 가져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 운정신도시 내 공원녹지의 완벽한 인수를 위해 지역주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20명으로 인수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지고 인수자문단 위원들에게 운정신도시 공원녹지와 물순환시스템 조성상황과 인계인수에 대한 현안보고회를 가졌다.

파주 운정신도시 1,2지구는 2003년에 착공하여 오는 12월에 완공목표로 진행 중이며 공원녹지와 물순환시스템은 2008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9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운정신도시 내 공원녹지의 면적은 신도시 전체면적의 28%인 2백6십5만여㎡로 파주시민 1인당 11.5㎡의 공원녹지 면적을 확보하는 것으로 이는 경기도내 5위권, 세계보건기구(WHO)기준인 1인당 9㎡를 상회하여 파주는 명실공히 공원녹지 선진대열에 들어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규범 환경정책국장은 위촉식에서 “파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원녹지를 인수받는 것이 파주시와 인수자문단의 중요한 소임 임을 강조 하며 인수자문단의 고견을 적극 참고하고 활용하여 인수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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