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회장은 2002년부터 연맹 회장을 맡아온 김정(70) 한화그룹 상근고문의 뒤를 이어 2016년 말까지 4년간 사격연맹을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대우건설 해외개발사업부 상무, 한화건설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쳐 2011년부터 한화건설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사격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해 사격강국의 위상을 더높이고 2018 창원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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