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저축銀 금품수수’혐의 이상득 징역 2년 선고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저축은행과 코오롱그룹으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8)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원범)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7억5750만원을 추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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