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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이원범)는 24일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1·구속기소)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56)에 대해 징역 1년과 추징금 1억40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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