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추쓰성(邱思甥) 씨티은행 투자분석 이사는 23일 상하이에서 이 같은 전망하면서 기업 실적 개선 잠재성과 저평가된 우량주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이와 동시에 추 이사는 중국 당국의 각종 조치가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사치재, 항공, 보험, 증권 등 업종이 정책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시티은행은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을 7.8%, 내년엔 7,3%로 예측했다. 올해 연말까지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5%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중국 광의통화량 증가 목표치는 13%, 위안화 신규대출 목표치는 8조5000억~9조 위안으로 관측했다. 또한 지급준비율은 3~5차례 인하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다만 4분기 한 차례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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