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340가구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지원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가평군은 올해 36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관내 개인주택 340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발전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에너지원과 설치용량별로 보조금을 정액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태양광과 태양열 발전시설의 경우 최대 300만원, 지열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2020년까지 760억원을 투입, 1만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가평군은 지난해까지 136억원을 들여 963가구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펼쳐, 시간당 2311㎾의 전력을 얻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