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원곡동 다문화특구 노래연습장 등 특별 지도점검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단원구(구청장 황하준)가 지난 22일 보도된 안산 다문화거리, 성매매로 얼룩에 따른 긴급대책의 하나로 원곡동 다문화특구 소재 다방, 노래연습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구는 직원 6개조 18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원곡동 소재 다방 17개소, 노래연습장 79개소(총 96개소)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벌였다.

여기서 구는 주류판매, 도박을 방조한 다방 4개소를 최단 15일에서 최장 2개월간 영업정지할 계획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및 퇴폐성 불법행위 발견 시 행정·사법적으로 강력히 조치할 것을 업주에 전달했다.

한편 구는 이 지역의 불법 성매매영업이 근절될 때까지 관련 부서, 단원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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